왕실문화의 전당, 운현궁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
운현궁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.
프로그램 | 운현궁 기획전시 <운현궁, 역사를 입다> |
개요 | 문무백관의 집무복과 예복, 왕의 상복(常服)과 대례복(大禮服) 등 쓰임에 따라 갖춰야 하는 조선 왕실 전통 의복에 관한 현대적 해석을 한 그림 총 10점 전시 |
일시 | 2020.05.23.(토) ~ 08.30.(일) 10:00~17:00 |
장소 | 운현궁 기획전시실 |
운영구성 | 운현궁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시리즈 기획전 <운현궁, 역사를 입다> 보수공사와 코로나19로 운현궁을 방문하기 어려우셨던 분들을 위해 운현궁에서 특별 전시전을 준비했습니다. <운현궁, 역사를 입다> 는 현대적인 색채로 재해석 된 궁중복식에 관한 그림 전시로 익숙한 곤룡포부터 대례복까지 T.P.O(Time, Place, Occasion)에 따른 의상 총 11점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. 조선시대 의복을 현대적 감각의 팝아트 작품으로 재현하여
궁중복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해석 된 전시입니다. 정성을 담아 품격을 갖추었던 조선 왕실 의복과 역사를 통하여 선조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손길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. 기 간 : 2020년 5월 23일 (토) ~ 8월 30일(일) ※월요일 휴관 장 소 : 운현궁 기획전시실 <기획의도> 역사적 기록을 보면 우리의 전통 복식은 정성이 아주 많이 담긴 옷입니다.
직물을 짜서 염색을 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노력과 성의를 담았습니다.
왕실의 의상은 어땠을까요?
곤룡포 한 벌을 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투입되었고, 용을 수놓고 귀한 금박 장식하는 등 일습(一襲)에 군왕의 길상을 빌었습니다. 단순한 치장이나 화려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옷을 입는 사람에 대한 소망과 안위(安慰)를 담았던 것이었습니다.
왕실의 안녕이 곧 태평성대를 이루어줄 것이란 백성들의 소망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.
이번 전시는 정성을 담아 품격을 갖추었던 조선 왕실 의복과 역사를 보여드리려 합니다.
<전시 미리보기> 박재현 작가가 직접하는 <운현궁, 역사를 입다> 전시작품 설명 . <작가 인터뷰> 박재현 작가 운현궁 전시 소감 인터뷰 |